[CKMC_Special]Only One, Only the Best. 데이터로 보는 웹소설창작전공 2022학번

총 76명의 신입생이 수시1차, 수시 2차 그리고 정시를 거쳐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웹소설창작전공에 발을 들였다. 입시와 진로에 대한 신입생들의 생각을 설문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자. (신입생 76명 중 총 63명이 응답)


2022년은 웹소설창작전공에 의미가 큰 해다. 첫 졸업생이 나왔기 때문. 1기 졸업생이 떠난 후 2022학번 새내기들이 입학했고, 이들 중 74%는 타 대학보다 청강대학교가 1순위 지원이었다고 밝혔다.  

 

웹소설창작전공을 알게 된 경로는 1위 가족이나 지인(친구, 선배, 후배 등)을 통해, 2위 학교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그리고 SNS를 통해, 3위는 학원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소설창작전공을 선택한 이유로는 ‘커리큘럼이 장래에 도움이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가 57%로 가장 높았으며 ‘업계진출(작가 데뷔, 취업)이 유망해 보여서’가 25%로 두 번째로 높았다.

 

입시 준비를 해온 과정은 ‘혼자 준비’했다는 답변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답변으로는 학원 및 개인지도를 꼽았다.

 

웹소설을 자주 읽는 학생이 대부분이었지만,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도 3% 정도로 소수 있었다. 웹소설을 읽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순이었다. 웹소설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1위 소재, 줄거리, 2위 장르, 3위 인기순으로 대체로 좋아하는 소재나 장르에 치중해 작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소설 외에 즐겨보는 매체로는 유튜브와 웹툰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일부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이로써 현재 10대~20대 초 중반의 삶에 유튜브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선호하는 장르와 졸업 후 희망 진로, 그리고 웹소설창작전공에서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데이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세림 (웹소설창작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