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MC_Space]자신만의 굿즈 부터 기획 상품 제작까지 실현 가능한 공간, 청강 Maker Space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직접 만들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다. 창의적인 활동은 필연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과 함께 하지만 이를 위한 장비까지 개인이 구비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청강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입구에 들어오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신만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오면 학생들의 작업 공간을 위한 워킹 스페이스가 마련되어 있다.


워킹 스페이스 한 켠에는 스페이스 부스와 레이저 커팅, 3D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개인이 마련하기 힘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다.


스프레이 부스 한켠에는 학생이 직접 출력하고 도색을 준비 중인 작품이 대기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활용의 결과물인 다양한 학생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도 있다.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나 또한 같이 만들어 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낀다.(재밌겠다.)


이현수(웹툰만화콘텐츠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