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잠시나마 지난 시간 산책도 하셨고...이제 오늘 여러분과 함께 준비해 볼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렸었죠? 비쥬얼저널...^^::
드로잉을 활용한 나만의 비쥬얼저널
좀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비쥬얼저널은 우리에게 엄청 익숙한 작업입니다.
비쥬얼 저널은 거창한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림과 글쓰기를 접목한 통합적인 활동을 죄다 일컫는 말이기도 하죠. 때론 글이 없는 그림 만으로도 작업할 수 있는데, 비쥬얼 에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매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비쥬얼저널은 매일, 또는 정기적인, 주기성을 가진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뜻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로 시사, 정보 등의 분야를 다루는 신문 저널리즘에 사용되었죠. 하지만 최근엔 시각 매체 전반에 두루 쓰이는 것을 넘어, 개인적인 정보,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서도 활용되는 등 그 범위가 엄청 넓어졌습니다.
머 더 말씀드리는 것보다 아래 이미지들을 살펴보시면 드로잉을 활용한 비쥬얼 저널이 이미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녀석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