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춥습니다. 드디어 시커먼 롱패딩의 계절이예요. 어이없게도(?) 크리스마스가 한달 반쯤 남았으니까...어느새 첫 눈을 기다려도 이상하지 않은 계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뻔한 잔소리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제발 건강들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평소애 잘 살피셔야해요. 아프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오늘은 먼저, 지난 시간에 장시간(?) 사진을 찍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어요. 각자에게도 좋은 시각적인 경험이 되셨을꺼라 믿지만, 수고해서 올려주신 이미지들을 보며 각자 가지고 있던 색에 대한 관념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게 다 서로의 덕분이죠.^^
아래 이미지는 여러분의 친구들이 정성껏 올려 준 이미지 중의 하나인데요,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불리는 바닥과 지붕의 색이 빛에 따라 변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아래 사진 외에도 좋은 예가 참 많았지요. 혹시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셨다면, 아래 게시판 링크를 통해 지난 시간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사진들을 보세요. 누구의 사진을 진정한 하늘색이라 할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