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하세요. 2020년 2학기 관찰과표현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관찰을 토대로 한 컨투어 드로잉을 함께 해보는 시간입니다. 거창한 드로잉은 아니지만, 지난 시간에 여러 번 강조했던 대로 '마음 편안하게 천천히'가 중요한 시간인 만큼, 여느 때처럼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안전한(?) 공간에서 실습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머 가벼운 간식도 준비되어있으면 더 없이 좋겠구요.^^
머 익숙한 곡이시겠지만... '학교가는 길'...지금껏 경쾌한 피아노 연주곡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제목 때문인지 요즘 들으니까 일면 짠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