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손을 푸는 차원에서 간단한 실습을 하나 한 후에 본격적인 실습을 이어가겠습니다.

보시는 것만큼, 보나마나 안어려울 것 같은 드로잉이예요. 이전 페이지의 내용을 상기하시면서, 아래 이미지를 스케치하신 다음, 광원을 정하고 양감을 표현해보기로 합시다.

이번 실습에서 신경쓰셔야할 것은 딱 두가지예요. 도형과 도형을 결합해서 형태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경험하시는 것과 함께, (고유색을 포함한) 보이는 명암과 명암에 대한 기본 이론을 잘 조율해서 대상을 실재감 있게 표현해보는 것이죠. 완전 정확해야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이번엔 각 구조의 비례도 천천히 챙겨보시면 좋겠네요.

완성한 드로잉은 다음 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 해주시구요, 잠시 후 약속한 시간에 팀즈에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