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학기  만화조형

두가지 이상의 색을 배치해서 여러가지 효과를 얻고자 하는 일을 배색(配色)이라고 하죠. 배색은 한가지 색이 단독으로 표현할 수 없는, 색의 조합을 통해 질서와 조화를 추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보통 색상환을 기준으로 서로 가까이 있는 색을 인접색 또는 유사색이라고 부르구요, 서로 멀리 있는 색을 반대색,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색을 보색이라고 하는데요, 색의 조화는 색상환 내 각 색의 위치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하기도 합니다.


동일색의 조화

인상은 단순하고 약하지만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같은 색상의 배색이니까 명도와 채도의 연출이 엄청 중요하겠습니다.^^::

인접(유사)색의 조화

자연스러운 변화를 느끼게 하는 배색이예요.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배색이긴 하지만 강하게 시선을 끄는 대비는 없죠. 

그래서 면적이나 명도, 채도 등 적절한 대비의 활용이 필요합니다.

반대색의 조화

적극적이며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배색이예요.

반면에 동일색이나 유사색의 조화처럼 고상하거나 자연스러운 느낌은 약하겠죠?

근접보색의 조화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배색입니다.

사실 조화롭게 느껴지기 어려운 배색이니까 신중히, 주의해서 활용해야겠습니다.

보색의 조화

자극이 강하고 활동적이며 사치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배색입니다.

반면에 세련미가 적을 수 있고 원시적, 분열적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