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휴강에 뒤이어 난데없는 온라인 수업까지...(저만 그런 걸 수 있지만) 많이 당황하셨죠? 학교로서는 가장 청강다운 캠퍼스의 모습인 시기에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만나려니 아쉬운 마음 가득입니다. 머 그래도 어쩌겠어요. 주어진 상황에서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제이슨므라즈의 노래를 하나 듣고, 시작할까 합니다. 늘 느끼지만 제이슨므라즈 노래의 멜로디들은 뭔가 시작하는 시간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조금 지친 마음 달랠 겸, 보나마나 캠퍼스 이곳 저곳에 불고있을 선선한 바람 상상하며 들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