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학기  만화조형

긍정적인 의견을 통해 힘 주신 여러분에게, 또 진심으로 우리 수업을 걱정하며(다 느껴집니다), 마음 담아 바라는 점 의견 주신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바라거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신 내용들은 아래와 같으며, 차근차근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추가할 의견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맨 아래 의견란에 언제든 맘 편히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그럴께요.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은 날씨도 따뜻합니다.

잠시나마 여러분에게 학교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자주 나가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게시물 업로드 시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맘에 걸렸던 부분이예요.

여러번 시뮬레이션을 하며 분량을 맞추려고 하지만, 

학생마다의 이런저런 역량 따라 상황에 따라서 소요시간에 차이가 많이 나네요.


여러분도 꼭 첫페이지부터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해주시길 당부드리구요.

저도 여러분의 진행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을 더 고민하겠습니다.  

우선, 

매주 마지막 미션을 위한 게시판은 강의시작 2시간 30분 이후부터 업로드 하는 것으로 정하겠습니다.

물론 부족하겠지만, 하나하나 챙겨보도록 하겠어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첫 수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만화조형은 주로 기본적인 조형이론으로 이루어진 수업이기 때문에,

내용의 난이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 중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셨다면 , 그건 제 잘못이예요.

앞으로 조금 더 신중하게, 더 차근차근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고백하자면, 제가 웹디자인 쪽으로는 거의 컴맹과 다름없습니다.

지금 이렇게 조촐한 사이트를 만드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려요..ㅜㅜ

죄송하게도, 레이아웃은 그냥 이렇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강의에 꼭 필요한 변경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겠습니다만...  

자꾸 죄송합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ㅠㅠ

학교의 모든 교수님들이 정말 열심히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역시 여러분만큼이나 아쉽고, 하루라도 빨리 학교가 정상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

와...얼마나 더 편하시려고...ㅠㅠ

요건 할 수 없습니다. 출석체크 해주셔야해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부디 협조 바라겠습니다.

어후...저 역시 여러분이 보이질 않아서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녹화영상을 통한 강의는 제가 도저히 못할 것 같고 프로세스가 지금과 크게 다르지도 않을 것 같아서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함께 ppt를 실시간으로 보며 설명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긴한데... 여러분이 과연 더 편하실지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에게 정해진 3주간의 강의는 이대로 진행을 하고,(내용도 쉽습니다) 

만약 예정된 기간보다 온라인 강의가 더 지속된다면 강의 내용에 따라 실시간 설명을 병행하며 수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3주간 제 목소리와 얼굴은 초반 15분쯤만 확인해주시는 것으로...어떤가요? ㅡ..ㅡ:::

네 알겠습니다. 

오늘부터 제일 첫페이지에 지난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는 버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다시 봐주신다면, 아마 그 만큼 관심이 있다는 뜻이실테니, 저로서도 기쁜 일입니다.^^

맞습니다. 피드백이 있어야겠죠.

다만, 실습은 피드백이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가 진행했던 실습들은 딱히 정답이 정해져 있는 내용이 아니었어요. 

만약 그 결과물에 제가 피드백을 한다면, 아마 '수고했어요. 재미있어요. 잘했어요'가 대부분일꺼예요. 

앞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피드백이 필요한, 이해가 필요한, 그래서 피드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실습에 대해서는 반드시 피드백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너무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할 말은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그 점이 가장 고민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우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무려 델타사운드(이게 뭔진 모르겠습니다만...) ASMR을 전해드립니다. 

작업하는 동안 들으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으실지...ㅜㅜ 

그리고, 다른 교수님들의 경우, 온라인 수업의 집중력 유지를 위해 틈틈히 퀴즈를 활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따라하겠습니다. 오늘 강의 중에도 두개의 퀴즈를 넣었습니다. 조촐한 선물도 있으니까, 꼭 집중해서 참여보시는건 어떨까요?

네!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부턴 만들어 두었습니다. 보이시죠?

네, 좋은 의견입니다. 제가 게을렀던 것 같아요. 이번 주부터는 각 실습별로 게시판을 꼭 분리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분반별 게시판 분리는 수업 취지에 따라 그냥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편의상 분반이 나뉘어있기는 하지만, 같은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고 같은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본인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는 것이 과목 취지에 맞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