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학기  만화조형

이제 수업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염려와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던 제가 여러분에게, 강의에 대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렸었고, 총 81명의 학생이 답변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이 없으셨던 학생들은 아마 아래 세가지 중 한가지의 이유로 그러시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① 현재 강의 방식에 전혀 불만이 없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② 불만이 너무 많아서 몇 줄의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③ 교수님의 염려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1번의 경우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2번과 3번의 경우라면 심각합니다.

3번의 경우, 부디 조금만 마음을 열고, 만화조형 강의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는 수 밖엔 없을 것 같구요. 

2번의 경우는 저와의 직접 통화나 이메일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제 이메일 주소입니다.

unclebanchan@ck.ac.kr

저는 오늘부터 메일함 확인을 생활화하기로 하구요, 이제 보내주신 의견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